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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 조세이

戸田城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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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 조세이(戸田城聖, 1900년 2월 11일~1958년 4월 2일)는 일본의 교육자이자 종교인, 창가학회 제2대 회장을 역임했다. 홋카이도에서 교사로 활동한 뒤 도쿄로 이주해 교육자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郎)를 만났다. 이후 마키구치와 함께 니치렌 불법(日蓮佛法)을 신앙했으며, 두 사람은 1930년 창가교육학회(創價敎育學會)를 창립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군국주의에 저항했다는 이유로 1943년 치안유지법 위반과 불경죄 혐의로 마키구치와 함께 체포되어 수감되었다. 도다는 수감 중에 니치렌 불법의 핵심 경전인 법화경을 깊이 연구하였고, 경전 독송과 묵상을 통해 '부처는 곧 생명'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1945년 종전 직전 출옥한 도다는 전쟁 중 괴멸되다시피 한 창가교육학회 재건에 착수했고 명칭을 ‘창가학회(創價學會)’로 변경하였다. 1951년 제2대 회장에 취임한 이후 조직 확대와 출판·교육 활동을 추진하였다. 또한 창가학회 평화운동의 기초가 되는 ‘지구민족주의’를 구상하고, 1957년 ‘원수폭금지선언’을 발표하는 등 반핵(反核)·평화 사상을 제시하였다. 그가 전개한 ‘인간혁명(人間革命)’ 사상은 개인의 내적 변혁이 사회를 바꿀 수 있다는 철학으로, 이후 창가학회 핵심 이념으로 자리잡게 된다.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도다 조세이」(CC BY-SA 4.0), 일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