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사다하루(일본어: 王 貞治, 병음: Wáng Zhēnzhì 왕전즈[*], 1940년 5월 20일~)는 일본 도쿄부 도쿄시 혼조구(현: 도쿄도 스미다구 혼조)에서 태어난 중화민국 국적의 전 프로 야구 선수이자 야구 지도자, 야구 해설가·평론가이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주식회사 대표이사 회장 및 소프트뱅크 구단 특별 어드바이저, 일본 프로 야구 명구회 고문 등을 맡고 있다. 현역 시절에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나가시마 시게오와 함께 196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NPB를 대표하는 중심 선수로 활약했으며 은퇴 후 1981년부터 1983년까지 요미우리 조감독, 1984년부터 1988년까지 요미우리 감독, 1995년부터 2008년까지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감독을 역임했는데 요미우리에서는 센트럴 리그 1회 우승, 다이에·소프트뱅크에서는 퍼시픽 리그 3회 우승과 일본 시리즈 2회 우승을 달성했다. 2006년에는 제1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일본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1977년에 일본 정부가 수여하는 국민영예상의 첫 번째 수상자(현재도 외국 국적에서의 유일한 수상자)이며, 2010년 10월 26일에는 문화공로자로 선정됐다. 2025년에 체육계 출신으로는 후루하시 히로노신(수영·2008년)과 나가시마(2021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문화훈장을 받았다. 세계 기록에 해당되는 정규 시즌 통산 868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요미우리의 V9 달성에 기여했다.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오 사다하루」(CC BY-SA 4.0), 일부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