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토리 구라키치(일본어: 白鳥 庫吉, 1865년 3월 1일 ~ 1942년 3월 30일)는 일본의 동양학자로 도쿄 제국대학 (지금의 도쿄 대학)의 교수를 지냈다. 야마타이 국 기타큐슈 발원설을 처음으로 제시한 인물이다. 가즈사국 나가라 군 하세 촌 (지금의 지바현 모바라시)에서 태어났다. 나카 미치요로부터 학문을 배웠으며, 1886년에 도쿄 대학을 졸업하였다. 1886년부터 1921년까지 가쿠슈인에서 교수로 지내면서 쇼와 천황을 가르쳤다. 1904년부터 1925년까지는 도쿄 제국 대학 문학대학 사학과의 교수로 일했다. 1910년 《왜여왕 히미코 고》를 썼으며, 야마타이 국 기타큐슈 발원설을 주장하여 야마타이 국의 기나이 지방 발원설을 주장한 교토 대학 교수 나이토 고난과 대립했다. 1907년 동양협회 학술조사부를 설립하여 《도요가쿠호》, 《만선지리역사연구보고》 등을 발행했다. 1924년에는 동양문고를 설립했다.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시라토리 구라키치」(CC BY-SA 4.0), 일부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