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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테 마사무네(일본어: 伊達 政宗, 1567년 9월 5일 ~ 1636년 6월 27일)는 센고쿠 다이묘이자 다테씨의 당주로, 아즈치모모야마 시대부터 에도 막부 전기까지 활동했던 무사이다. 그는 한쪽 눈을 천연두로 잃었고, 이로 인해 당대에 "오슈의 독안룡" 또는 간단히 "독안룡"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1584년 아버지였던 다테 데루무네가 마사무네에게 가독을 맡긴 이래, 다테 마사무네는 20여 년간 전쟁터에서 생활했다. 1585년 다테 데루무네가 니혼마쓰씨에게 암살당하자 마사무네는 이에 대한 복수로 히토토리바시 전투에서 니혼마쓰씨와 그 연합군을 격퇴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1586년부터 1589년까지 3년 동안 아시나씨 가문을 상대하였고 1589년 스리아게하라 전투에서 아시나 연합군을 격파하였다. 이 전투 이후 다테씨는 무쓰국 남부의 강력한 지도자로 성장하게 되었다. 1590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오다와라 정벌 이후 다테 마사무네는 히데요시에게 복종하였다. 그리고 무쓰국 북부의 구노헤성에서 반란이 일어났을 때, 다테 마사무네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이끄는 도요토미군에 합류해 반군을 토벌했고 이 공로로 이와데야마성 일대를 영지로 하사받게 되었다. 다테 마사무네는 임진왜란에도 참전했고, 히데요시가 죽은 이후에는 도쿠가와씨를 적극 지지했다. 1600년 세키가하라 전투가 발발했을 때, 다테 마사무네는 이시다 미쓰나리와 협력하는 우에스기 가게카쓰를 막기 위해 하시도성에 출전해 승리를 거두었다. 이후 1615년 오사카 전투 때는 도묘지 전투에서 도요토미군을 격파했다. 1600년부터 다테 마사무네는 센다이번의 다이묘로 임명되었고, 1636년 에도에서 사망하였다. 다테 마사무네는 오늘날 뛰어난 무사이자, 센고쿠 다이묘 중 하나였던 다테씨를 일본 도호쿠 지방의 패자(霸者)로 발돋움하게 하는데 큰 공을 세운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일본 측 기록에 따르면, 다테 마사무네는 회화와 요리 등에도 능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그는 센고쿠 다이묘 중 유일하게 로마 교황에 사절을 보낸 인물이기도 하다.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다테 마사무네」(CC BY-SA 4.0), 일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