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마도노미야 노리히토 왕자(일본어: 高円宮憲仁親王 타카마도노미야 노리히토 신노[*], 1954년 12월 29일 ~ 2002년 11월 29일)는 일본의 왕족이다. 다이쇼 천황의 4남인 미카사노미야 다카히토 왕자(신노)의 3남이자 막내로 도쿄에서 태어났다. 다카마도노미야(高円宮)라는 궁호는 나라현의 고엔산(高円山)에서 유래된 것으로, 숙부인 쇼와 일왕(덴노)이 수여한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사진과 스포츠 등에 관심이 많았으며, 가쿠슈인 대학을 나온 이후 일본 축구협회(JFA)의 명예 총재를 역임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대한민국을 공식적으로 예방한 첫 일본 왕족이기도 하다. 서울에서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관람하였으며, 부산에 들러 자갈치 시장 등을 직접 둘러보기도 했다. 그러나 귀국한지 얼마 되지 않아 스쿼시를 하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이후 병원으로 급히 실려갔지만 의식조차 회복하지 못한 채 48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그의 사망을 계기로 일본에서는 스포츠 돌연사에 대한 공포감이 유행하기도 했다. 한편, 다카마도노미야 가문은 남자계 자손이 없으므로 단절된다.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다카마도노미야 노리히토 친왕」(CC BY-SA 4.0), 일부 발췌
